kellyj said... 이날 혼자 가서 매우 뻘쭘했음에도 불구하고, 가이드(Sean? Shawn?)가 너무 많이 챙겨주고 도와줘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. 크라이스트처치까지 픽업도 되고, 끝나고 바베큐 먹으면서 래프팅 사진 보는 재미도 너무 좋았어요!
투어 몇 주 전 홍수로 인해서 강물이 불어나 중간에 한 급류는 래프팅을 하지 못하고, 내려서 산을 걸어 올라갔어야 했는데, 이게 너무 힘들었지만ㅋㅋㅋ 그래도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.
저희 래프트는 중간에 반 정도 뒤집어져서 다들 물에 빠졌었는데, 처음에 들었던 안전 교육 덕분에 바로 구조 되었습니다. 물에 빠졌을 때는 조금 놀랐는데 서로 도와주고 구해주려고 나서서 너무 감동이었어요ㅎㅎ
경치도 너무 아름답고, 래프팅도 재미있어서 한 번 더 오고 싶었을 정도에요.